화장실에는 세면대와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누와 타올만 비치되어 있으니 샴푸와 린스, 바다 워시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.
그래서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가까운 곳을 일단 추천드립니다. 가까운 곳으로 다니면서 스키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면 정말 두말할 것 없이 너무 좋겠죠? 하지만 요즘 다들 너무 바쁘다 보니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.
지난주에도 리프트 내릴 때 폴 찍는 분이 계서서 '내리실 때 폴찍으면 위험해요' 라고 했더니.. '뭐야'하는 눈빛으로
초보들은 팔을 앞으로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무게 중심이 뒤로 가는 후경을 막기 위함입니다.
일어설 때도 되도록 빨리 움직여야 하는데, 그 이유는 일어서려면 머리가 슬로프 위쪽으로 가야 하므로 몸이 고스란히 다른 스키/보드에 치일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.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 어려우면 시도하지 말고 얼른 큰 소리로 외쳐서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. 패트롤이 가까운 데 없다면 아무나 도와줄 것이다. 그냥 지나간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. 도와준다고 급정지 하거나 진로 경로 변경을 하면 뒤따르던 사람에게는 날벼락이다.
특히 마지막 레벨에서 배웠던 남자 강사님이 애들도 예뻐하시고 잘 가르쳐서 꿀돼지어린이가 엄청 좋아했음.
첫해에는 재미만 붙여주느라 그 뒤로 한두 번? 친구들과 스키강습한 거 말고는 그냥 자유스키로 많이 태운듯~
무엇보다 스키는 안전과 직결된 것이기도 해서요. 다른 건 몰라도 초보자일 수록 꼭 정식업체에서 배우길 권장하는데요. 같은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이라도 이 안에서 공식적으로 강습할 수 있는 정식 업체가 따로 있더라고요. 참고로 저희는 이번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정식 업체인 비발디스키아카데미에서 스키강습을 예약했는데요. 지정 렌탈샵인 토마토렌탈샵에서 스키 장비 및 의류 렌탈까지 모두 올인원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.
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곤지암 스키장과 경기도 지산스키장이 있는데요.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가까운 곳을 자주 이용하면서 강습을 받으시는 게 제일 좋을듯합니다.
무주 스키강습 추천 하는 이유는 미리 전화를 주면 무료로 자동 보험가입을 해주며 원하는 강사를 고를수 있다고했다.
유아를 가르칠 때 강사는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해야겠죠. 성인과는 달리 스키강사는 때론 부모님, 선생님, 트레이너, 가정교사,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.
부서 내 분위기는 다른 부서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부서는 view 군기가 있었다. 뭐 불합리한 똥군기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다나까쓰고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. 특히 패트롤과 리프트는 업무 상 매우 앙숙관계였다.
스키장이 처음이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. 보통 결혼 전에 다녔다던가 아이들 낳고 아이들과 겨울 스포츠를 함께 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.
- 폴 : 손목을 고리에 넣은 후 줄과 폴을 같이 잡습니다. (이렇게 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)